새로운 공부의 시작
최근 한 달 동안 컨텐츠 활동을 시작하면서 크게 느낀 점들이 몇 가지 있었다. 첫 번째, 촬영의 어려움. 항상 기획 및 대본을 작성하는 단계까지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비교적 쉽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본을 영상으로써 만들고자 촬영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쉽게 결과물이 나오질 못한다. 연기가 안 될 때도 있으며, 촬영 타이밍 및 영상 시간을 맞추지 못할 때도 있었다. 혼자 집에서 삼각대를 세워놓고 촬영을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집이라는 공간의 한계도 있으며, 촬영 자체가 생각만큼 안될 때가 많았다. 두 번째, 편집 실력의 한계. 예전에 배워뒀던 편집 능력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다만, 과거에도 컷 편집 및 자막, 효과음, 배경음 정도의 기본적인 능력만 갖췄을 뿐,..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