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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

오늘의 일기 오늘은 일기 느낌의 글을 써볼까 한다 ㅋㅋㅋ 항상 특정 주제로 이야기만 하는 건 너무 딱딱해 보일 수도 있으니, 사람 사는 냄새도 나는 블로그여야 거리감도 안 느껴지지 않을까??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날이다! 아무래도 투잡을 하고, 토요일엔 여자친구를 만나다보니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또, 내 일에 집중을 한 이후부터는 앵간하면 약속을 잡지 않았었다. 시간이 내겐 돈이라 생각했고, 정말 나에게 친한 친구라면 나의 상황을 이해해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또 너무 안만나면 의 상하지 않겠는가? 오랜만에 항상 여행을 같이 다니는 대학 동기 두 명을 만나고 왔다. 신림에서 판교까지 가는 일정이었지만, 고기 사준다는데. 무조건 가야지. 암! 오랜만에 정말 맘껏 웃으면서 편하게 .. 2023. 9. 8.
사람을 많이 만나보는게 과연 좋은걸까? 어제는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와서 가족 모임 이슈로 쓰지 못했다 ㅠㅠ 최근에 새로운 친구들은 우연치 않게 꽤 사귀게 되었다 일하던 옷가게에서도 퇴사하고, 이전 연애도 이별을 하게 되면서 사람 만날 일이 크게 없다 보니 많이 심심하고 외로웠음 일 자체도 주로 혼자 집에서 하다 보니까 알고 지냈던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는게 아니라면 나갈 일 자체가 없더라 ㅠㅠ 문제는 알고 지내는 친구들도 가까이 살고 있는 게 아니라서 주말에 가끔 만나는게 전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을 새로 만나고 싶은 맘이 조금 커지더라 MBTI가 E인 편이라 사람 만나는 걸 꽤나 좋아하는 편 물론 E랑 I랑 거의 반반이라 집에 있는 거도 좋아함 마침 이런 시기에 부랄 친구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몇몇 알게 되었음 나는 옛날부터 인간관계.. 2023. 6. 24.
서울 경계경보 발령 썰 때는 약 2주전 5월 31일... 진짜 자다가 놀라서 그대로 기절할 뻔한 날... 6년차 자취생이 처음으로 혼자 사는 게 서럽던 날... 오전 6시 41분 꿀잠 자고 있는 시간에 갑자기 핸드폰이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 심지어 촬영하는 거 때문에 공기계도 하나 쓰고 있어서 핸드폰 2대가 동시에 울리는데 와... 진짜 너무 시끄럽더라 화들짝 놀라서 깬 다음에 일단 알람부터 끄고 무슨일인가 싶어서 문자를 확인했지 잠도 덜 깬 상태라 눈도 제대로 안떠지는데 이 문자를 확인하니까 처음엔 꿈인가 싶었다 처음엔 '경계경보'를 확인 못해서 지진이라도 난 줄 알았음 ㅋㅋㅋㅋ 어떤 이유도 없이 갑자기 대피 준비하라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일단 창문을 열어봤는데 사이렌 소리랑 방송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멀어서..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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