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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없이 늘리는 방법?

by CODINOTE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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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글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구매해도 될 지에 관해 이야기를 다뤄보았다.

2024.02.20 - [사업 이야기] -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해도 될까?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해도 될까?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기록의 일부로 생각하여 비공개 계정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비즈니스 계정 같은 공개 계정으로 전환하여 상업적으로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비공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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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팔로워를 구매하는 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전 글만 읽은 이들은 다른 궁금증 또한 생겨날 것이다.

 

그럼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번 시간에는 바로 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기 좋은 방법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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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프로필 세팅 바꾸기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이다.

    각각 인스타 계정을 키우고자 세팅한 분야가 있을 것이다.

    패션, 음식, 카페, 댄스 등.

     

    그럼 다른 이들이 내 계정에 방문을 했을 때 프로필을 보고 바로 어떤 계정인 지 알기 쉽게 해주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프로필을 세팅하는 것.

     

    프로필 편집에 들어가면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바로 내 계정 프로필 상단에 볼드처리가 되어 뜨는 항목이다.

    이곳에 내 계정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이름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세팅 : 이름

     

    브랜드라면 브랜드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 지, 어떤 분야로 세팅한 계정인 지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검색으로도 뜰 가능성이 높아지고, 보는 이로 하여금 눈에 확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면, 브랜드명으로 해 놓아도 다른 사람들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위 사진의 내 계정을 통해 예를 들어보겠다.

    내 계정은 패션을 주제로 한 계정이다.

    하지만 나의 브랜드인 '코디노트'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코디노트' 로만 이름을 설정한 것이 아닌 '데일리룩 저장소', '남성 쇼핑몰' 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내 계정에 대한 부연 설명을 넣어준 것이다.

    저 정도로만 설정해 주어도, 내 계정을 방문하는 이들은 내 계정이 어떤 계정인 지 쉽게 알 수 있게될 것이다.

     

    그렇게 이름을 세팅한 후 소개 부분도 채워가면 좋을 것이다.

    본인 나름의 철학이나 방향성이 있다면 그러한 글귀로 채워나가도 좋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참고하여 소개란을 채워도 좋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 설명

     

     나 같은 경우에는 흔하고 딱딱한 느낌의 설명보다는 약간의 재미를 첨가하고 싶다는 생각에 저렇게 설명란을 채우게 되었다.

    패션 이라는 나의 분야를 확실히 보여주면서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식할 수 있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 설명으로 꾸며보았다.

     

     

    2. 선팔 > 맞팔?

     인스타그램 계정을 키우는 이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이다.

    선팔을 하면 무조건 맞팔을 해줄 것이다?

     

    그렇지 않다.

    100개의 계정을 선팔했을 때 10명 정도의 맞팔이 생겨도 잘 된 편에 속할 것이다.

    그리고 꽤나 노가다에 해당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과정은 불필요한 과정일까?

    그건 또 아니긴 하다.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럼 어떤 방법을 활용하여 맞팔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일단 나와 같거나 비슷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계정들을 찾아내야 한다.

    여기서 무작정 팔로워 수가 높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나와 팔로워가 비슷하거나 적은 계정이 가장 좋다.

    그런 계정이 별로 없다면 나보다 팔로워가 많되 큰 격차가 나지 않는 계정을 대상으로 한다.

     

    그 계정에 방문하여 최신 게시글 5~6개 정도에 좋아요를 누른다.

    그리고 가장 최신 피드에 댓글을 남긴 후 선팔을 거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기계적으로 위의 행동을 취해선 안된다.

    나와 비슷한 분야의 계정이고, 마음에 들었기에 방문하여 선팔을 거는 계정일 것이다.

    하나의 레퍼런스로써 참고하고자 하는 것들은 눈에 담아두면서 피드를 하나하나 관찰한다.

    댓글을 남길 때도 봇과 같은 형식적인 댓글이 아닌, 해당 피드와 관련하여 진심이 담긴 댓글을 다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렇게 해준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팔로워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심지어 나와 비슷한 분야의 팔로워들이니 내 계정에 큰 효과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한 번에 굉장히 많은 계정을 선팔한다면, 인스타그램 자체에서 봇으로 착각하여 당신의 계정에 제재를 걸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조금씩 행하기를 바란다.

     

     

    3. 컨텐츠를 활용하라

     요즘은 내 계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릴스를 활용하는 것.

     

    지하철만 타봐도 알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하고 있다.

    그들이 핸드폰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들은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컨텐츠만 잘만 활용하면 팔로워를 가장 큰 폭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말이 쉽지, 컨텐츠를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가?

    그래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타겟을 설정한 후 어떤 식으로 컨텐츠를 이어갈 것인가 철저하게 기획을 해야한다.

    그리고 요즘 핫하게 뜨는 컨텐츠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한다.

    어떤 음원을 사용하였고, 어떤 영상 스타일을 적용했는 지 등.

    그리고 내 분야에 적용시켜 컨텐츠를 만들어낸다.

    등등..

    하지만 난 이런 식의 설명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설명을 세세히 한다 하더라도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건 결국 본인의 몫이다.

    결국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느냐, 유행을 잘 캐치하느냐 등의 능력에 따라 내 컨텐츠의 결과물이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내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밈을 잘 캐치하는 것이다.

    장충동 왕족발 밈, 각 종 댄스 챌린지, 등등.

    요즘은 숏 컨텐츠가 주력을 이루며 각 종 밈이 생겨나고 있다.

    밈이 생겨나는 그 주기는 짧고, 한 밈이 지속되는 시간은 오히려 또 길다.

     

    그렇기 때문에 각 종 유행하는 밈만 잘 캐치한 후 내 분야에 맞게끔 잘 녹여내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관심은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댄스 챌린지가 유행이지만, 제 계정은 춤이나 노래를 내는 계정이 아닌데요?

    음원을 사용하면 될 것이다.

    소리가 주는 힘 또한 대단하기에, 사람들 심리 상 현재 익숙하고, 친숙한 음원만 귀에 들리더라도 몇 초 정도는 내 컨텐츠를 시청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대신 그 짧은 몇 초에 후킹 포인트를 잘 담아내느냐에 따라서 이들이 내 컨텐츠를 끝까지 볼 수도, 넘길 수도 있는 것이다.

     

    내 분야가 아닌 밈이 유행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내 분야에 잘 녹여내는 방법은 존재할 것이다.

    이것만 잘 활용해도 어느정도의 컨텐츠는 꾸준히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렇게라도 컨텐츠를 만들어내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4. 결론

     이제 인스타를 키우기에는 늦지 않았냐? 라고 묻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 같이 미디어가 가장 활발하고 이슈가 된 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단기간에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시기는 지금만 한 시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핑계대며 미룰 시간에 방법 하나하나 적용하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나아가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나 또한,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인스타 계정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 한다.

    2주 동안 1K의 팔로워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시작을 하려 한다.

    내가 가능하다면 여러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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