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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로 스트레스 해소시키기 오늘은 일기 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풋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왔다. 원래 축구나 풋살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군대에서 매일같이 풋살을 하곤 했었다. 전역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풋살을 즐기기엔 여건이 마땅치 않아서 그동안은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할 정도로 뛰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군대 선임이었던 친구가 풋살팀을 만들게 되면서 가입하게 되었고, 요즘은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은 풋살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내 주 포지션은 골키퍼다. 원래는 필드를 뛰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주로 게임을 하다 보니 사실 자유롭게 포지션을 움직이긴 하지만, 주로 맡는 포지션이 골키퍼다 ㅋㅋ 원래 나는 수비수를 많이 했던 편인데, 골키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 고등학생 때,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반 .. 2023. 10. 30.
팔랑귀 패셔니스타의 변천사 나는 예전부터 팔랑귀 패션이었다. 팔랑귀 패션이 무슨 뜻이냐고? 쉽게 얘기해서 내 패션에 줏대가 없고, 선호하는 스타일이 주기적으로 변해왔다. 또, 길을 가다가 나와 다른 스타일을, 잘 입은 사람을 보면, 굉장히 멋있다고 느낀다. 괜히 저 옷은 어떤 브랜드인지 묻고 싶고, 나도 한 번 시도해 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눈에 띄는 새로운 패션에 꽂히게 되면, 나 또한 그 패션을 따라하게 된다. 그리고 따라하다 보면 선호하는 스타일이 해당 패션으로 바뀌어 있다. 내 패션의 변천사는 아래와 같다. 내 과거의 패션 처음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땐, 기본적인 캐주얼과 댄디 사이의 패션이었다. 아이템 활용법을 잘 모르기도 했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했던 것 같다. 패션에 대한 관심도.. 2023. 10. 29.
무료 패션 스타일링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 바로 '무료 패션 스타일링'.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따고 난 후, 나름의 경험을 쌓아놨어야 했는데, 겁이 나서, 일 하느라, 귀찮아서 온갖 이유로 딱히 경험을 쌓지 못했다. 그렇게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고, 투잡하랴, 쇼핑몰에 시간 투자 하랴, 스타일리스트는 뒷전으로 밀려 버렸다. 그렇게 투잡을 그만 두고, 비교적 여유가 생긴 지금, 스타일리스트 경력을 쌓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핑몰 사업은 장사가 잘 되는 때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잘 되는 건 아니다. 또, 광고 같은 홍보를 하더라도 언제쯤 영향력을 갖게 될 지 모른다. 무엇보다도 내 쇼핑몰은 지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크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일로도 충분히 돈을 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2023. 10. 27.
쇼핑할 때 꿀팁 : 기본편 쇼핑몰을 시작한 후부터 내 집엔 판매하는 옷으로 쌓여가기 시작했다. 당연히 바로 구매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니, 촬영용으로 사입한 상품이 미판매 재고로 쌓여만 갔다. 간간히 운 좋게 구매가 발생하면 해당 재고를 털어내긴 했지만, 털어낸 재고보다는 쌓인 상품이 더더욱 많다. 처음엔 이게 싫었다. 일단 팔지 못해서 재고가 남는다는 것 자체가 손해라는 거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또, 재고가 남더라도 내 스타일의 옷이라면 차라리 내가 입고 다니면서 활용을 하겠지만, 내 스타일의 옷과는 거리가 있어서 활용할 일이 별로 없었다. 쇼핑몰을 시작할 때 큰 고민 중 하나가 컨셉이었다. 내 스타일대로 마이너한 컨셉의 쇼핑몰을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내 스타일을 내려두고 메이저한 컨셉의 쇼핑몰을 운영할 것인 지. 결국 돈..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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