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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내 일상 이야기

24년도 나의 계획

by CODINOTE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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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새해를 맞이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번 새해에는 다른 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 다짐을 했었다.

그리고, 새해 목표가 아닌 계획을 세우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포스팅에 언급하지 않고 글을 마무리 했었다.

https://codinote.tistory.com/196

 

이번엔 좀 다를까? : 새해 목표편

누구든 새해가 되면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 사실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일 뿐인데, '새해' 라는 단어의 힘은 다르다.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며, 내가 다시 태어난

codinote.tistory.com

 

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나름 구체적인 새해 계획을 세워볼까 한다.

새해 목표로 너무 포스팅을 우려먹는 게 아니냐 라고 할 수는 있지만, 원래는 내 계획을 밝히지 않을 생각이었기에 저번 포스팅에서는 두루뭉실하게 마무리를 지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결국 내 나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다고 한 들 내가 정말로 그 계획을 이행했는 지 하지 않았는 지는 나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잘 알고 있는 나라면, 초반엔 잘 지킬 지 모르겠으나 점점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 되는 계획이 많아질 것이다.

그래서 나의 2024년 새해 목표 및 계획을 블로그에 남겨볼까 한다.

 

아직은 미완성 된 계획이긴 하나, 추가됨에 따라 나중에 글을 수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 글로써 나의 계획을 남긴다면, 쪽팔리기 싫어서라도 내 스스로 움직이지 않겠는가?

 

 

아무튼 24년도 한 해는 후회없이 보내기 위해 나의 계획을 적어보겠다.

 

 

나의 새해 계획

일단 크게는 일, 자기계발, 취미 정도?

 

일 : 쇼핑몰과 컨텐츠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장사가 잘 되고 있지는 않다.

 

목표한 매출은 있으나, 매출 설정만 해 놓으면 의미가 없지.

그 매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세워볼까 한다.

 

일단 첫 번째로 중요한 건 내 쇼핑몰, 브랜드가 알려져야 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면서도 좋은 방법은 SNS 마케팅.

 

그렇게 작년부터 크리에이터로써의 삶도 시작했다.

하지만 퍼지는 일도 많았고, 아이디어가 없다는 핑계로 업로드의 주기가 들쑥날쑥 이었다.

 

그래서 업로드를 위한 날짜를 정했다.

 

컨텐츠

첫 번째 단계

월화수목토일 : 쇼츠, 틱톡, 릴스 업로드를 할 것이다.

금요일 : 쇼핑몰 브이로그 형식으로 나름의 기록 용도로 유튜브에 긴 영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긴 영상은 쇼핑몰 상세페이지에도 활용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매일 업로드를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아이디어도 많이 필요하겠지?

 

두 번째 단계

첫 번째 단계를 이행하기 위해 매일 1시간~2시간씩 아이디어 회의를 할 것이다.

물론 회의라고는 하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이고, 동업자 친구나 주변 지인들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도 받아볼 예정이다.

그리고 각 아이디어 회의 때마다 적어도 3개 이상의 아이템을 만들어 낼 것.

 

이제 컨텐츠 아이디어도 나왔으니 영상을 제작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 번째 단계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편집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창작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 회의 때마다 필요할 듯 한 편집 기술을 메모해두고, 해당 컨텐츠 제작 전 편집 공부를 통해 독학할 예정이다.

A부터 Z까지 편집을 공부하기엔 시간도 많이 써야 하고, 실질적으로 얻는 건 적을 수 있다.

그래서 항상 필요한 기술만 검색을 통해 배워볼 예정이다.

그리고 배운 내용은 개인 블로그를 개설하여 메모로 남겨둘 것이다.

 

이 세 가지 단계를 지키며 컨텐츠 제작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분명히 좋은 반응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미디어의 힘이 강력해진 현 시대니까.

 

그렇다고 해서 쇼핑몰을 관심 밖에 두어서는 안되겠지.

 

쇼핑몰

내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M-NOTE'의 메인 페이지 이다.
M-NOTE

첫 번째

상세페이지를 조금씩 다듬어 가는 중이다.

흔한 쇼핑몰처럼이 아닌, 도매스틱 브랜드 처럼 나름의 아이덴티티가 있고, 진지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고객에게 심어준다.

또한 금요일 마다 작업하는 창작물을 활용해서 상세 페이지를 다듬을 예정이다.

 

두 번째

패션 스타일.

분명 데일리함을 컨셉으로 운영을 하겠다 했지만, 습관인 것일까?

나의 스타일을 가져올 때가 많다.

컨텐츠 마저도 나의 스타일로 옷을 입고 영상을 제작할 때가 많다.

그래서 평소에도 데일리한 스타일을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이건 동업자 친구의 아이디어이다.)

그렇게 데일리함, 베이직 스타일이 몸에 벨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협찬 또는 구독자 이벤트 같은 방법으로도 쇼핑몰을 알려볼까 한다.

이 부분은 회의를 통해 구체화 해 볼 필요가 있다.

약간의 투자를 통해 높은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자기계발 : 독서

책을 많이 읽으려 한다.

내가 멍청해지는 것도 싫고, 말하기, 글쓰기의 수준을 높이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 깨닫는 것도 많기에 좋은 습관일 것이라 생각한다.

도서관의 책이 많이 꽂혀 있는 책장의 이미지이다.
독서

일단 목표는 한 달에 2권씩 총 24권을 올해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

매일 30~40분씩 총 2권의 책을 읽는다.

 

두 번째 단계

책을 읽고 나면 금방 까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와닿는 구절은 메모한다.

 

세 번째 단계

독서 후 메모한 내용은 'ReadingNote' 블로그에 정리를 한다.

메모했던 구절을 적으며 나의 생각을 덧 붙인다.

 

네 번째 단계

독후감은 굳이 쓰지 않는다.

매일 메모하는 것으로 이를 대체한다.

굳이 독후감까지 쓴다고 한다면 독서에만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

자기계발로써 독서를 하고 싶은 것이지, 내 업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

 

다섯 번째 단계

독서할 책의 분야는 에세이.

그리고 주제는 나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기관리도 좋고, 인간관계, 심리학 등.

굳이 마케팅, 쇼핑몰, 컨텐츠 같은 나의 업과 관련된 독서를 하려고 하면 이질감이 생겨난다.

나의 업과 관련된 정보는 검색 및 미디어를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독서는 견문을 넓히는 방향으로 한다.

 

취미생활 : 운동, 미술

일단 한동안 운동을 쉬었더니 살이 급 찌게 되었다.

난생 처음 보는 몸무게 달성...

 

헬스를 다시 시작하고, 지금처럼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풋살을 할 예정이다.

운동에 있어서는 뭐 몸짱이 되면 좋겠지만, 난 그 정도까지의 욕심은 없다.

그저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화그리기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네이버 쇼핑 페이지 이다.
다양한 그림들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이 부담되지도 않고 좋은 취미 생활인 듯 하다

미술은 새로 갖게 된 정적인 취미이다.

워낙 운동 같은 활동적인 취미만을 갖고 있다 보니, 혼자 집에서 쉬는 날이면 한없이 늘어져서 핸드폰 화면만 바라보고 있는다.

그래서 최근 '유화그리기' 취미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재미있기도 하고, 시간도 훅훅 사라지더라.

 

많은 취미는 필요 없고 두 가지 취미 생활을 즐겨볼까 한다.

그리고 이 취미 생활을 통해 의미 없이 핸드폰만 보는 시간을 줄여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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