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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소중한 경험들

오키나와 여행 후기 (2)

by CODINOTE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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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차 여행 시작!!!

 

1일차 여행 후기를 안봤다면:  https://codinote.tistory.com/37

 

오키나와 여행 후기 (1)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친구와 둘이서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음! 여행 동안에는 사진 정리가 힘들어서 오늘부터 4일짜리 썰 보따리 풀어보려고 한다! 둘다 유명한 곳을 가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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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 가기 전까지가 장마 기간이었어서 날씨가 안 좋을까봐 걱정 많이했었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았음!

호텔에서 찍은 바깥 풍경

오늘은 호텔 체크 아웃하고 렌트 예약했던 차량 받고 북부로 가기로 했음

원래 모노레일이랑 버스를 타고 업체까지 가려 했는데 알아보니까 택시타는게 차라리 더 쌀거 같더라

호텔에서 택시 불러주셔서 바로 출발!

 

일본 택시는 진짜 아날로그 그자체...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

일본 택시 기본요금은 540엔...우리나라랑 뭐 비슷하더라

 

업체 가서 빠르게 렌트하고 출발!!

웃긴게 친구 운전경력 1년도 안됨, 나 운전경력 이제 한달차 ㅋㅋㅋㅋ

그래서 보험할 수 있는거 다 신청했음ㅋㅋㅋ

와 근데 운전석이 반대다보니까 너무 헷갈리더라... 

오키나와는 차선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좁아서 운전하기 어렵..

특이한 건 오키나와는 클락션을 절대 안울림!! 그리고 양보도 되게 잘해줌

이건 진짜 운전하기 너무 좋더라

 

 

운전해서 오키나와 중부-북부 쪽에 푸른동굴이라는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기로 했음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근처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어머랄드 빛 바다가 너무 예뻤음...

스노쿨링 하기 전에 바로 옆에 식당이 있어서 밥먹고 가려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밥이 너무 늦게 나오더라ㅠㅠㅠ

한 40분 기다렸는데도 밥이 안나와서 여쭤보니까 다행히 스노쿨링 다녀와서 먹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호다닥 스노쿨링 먼저 하러 갔음

 

간단하게 스노쿨링 교육 받고 바다로 출발!

약 두시간정도 스노쿨링 즐길 수 있었음

물고기 밥도 주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시고, 자유롭게 놀게끔 시간도 주시고

진짜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무조건 추천!!!

인당 2~3천엔 정도 였는데 진짜 후회 안되는 곳!!

 

그렇게 스노쿨링 끝나고 아까 그 밥집으로 다시 갔음ㅋㅋㅋㅋ

기다린 시간이 컸어서 살짝 불만이었는데 와 진짜 맛있었음

아쉬운건 내가 시킨게 연어구인데 거즘 소금구이...좀 많이 짜더라

짠거 빼고는 진짜 맛있었음!!!

 

밥 다 먹고 북부 세소코 섬으로 출발!

세소코 비치 갈 생각으로 섬 쪽에 숙소를 예약해놨어서 해안도로 타고 움직였음

제주도 해안도로랑은 진짜 다른 느낌..

세소코 섬으로 넘어가는 대교인데 여기 뷰가 진짜 예쁘더라

 

무튼 숙소 잘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바로 세소코 비치로 출발!

17시까지가 해수욕이 가능한 시간이었는데 이미 해가 지고 있던 터라 구경이랑 사진만 찍을 생각으로 출발

바다는 언제봐도 너무 예쁜거 같더라..

발만 담가보려고 들어갔다가 파도 때문에 옷 다젖고 ㅠ

 

노을지는 모습을 좀 담아보려 했는데 구름이 많아서 노을은 안보였었음 ㅠㅠㅠ

여기 바닷가에서 웨딩 사진 찍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

어떻게 찍든 진짜 잘 나올거 같긴 했음ㅋㅋㅋㅋ

친구랑 같이 걸어가다가 바닥에 뭐가 움직이길래 봤는데 소라게 ㅋㅋㅋㅋ

근데 엄청 크더라.. 내 손만한 크기

 

그렇게 바다 구경 열심히 하고 이틀차 일정 종료!

 

 

다음화 이야기! https://codinote.tistory.com/41

 

오키나와 여행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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