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내 해결할 목표들

오늘은 내가 앞으로 해야할 일을 메모 겸 한 번 적어볼까 한다.

 

까먹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어떻게든 목표 달성을 위한 박제의 역할이랄까?

 

최근에 비교적 물이 잘 들어오면서 욕심이 꽤나 생긴 상태이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뭔가를 더 하지 않으면 다시 추락할 수 있기에 욕심을 좀 내서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일들을 도전 해볼까 한다.

 

해당 목표들은 10월까지 모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려보자구

 

1. 스토어

 

일단 오픈마켓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금은 스마트스토어만 이용해서 운영하고 있다.

초반에야 오픈마켓을 여러 개 두면 오히려 관리만 힘들고, 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만 진행하고 있었다.

 

지금은 시작한 지 꽤 지났기에 운영 자체도 익숙해졌고, 주문 건 수도 많아지고 있다보니 오픈마켓을 확대하면 좀 더 높은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 목표 중인 오픈마켓은,

1. 에이블리

2. 지그재그

3. 하이버 or 룩핀

 

직접 입점 신청을 해보니까 에이블리&지그재그도 남녀공용 상품으로 입점이 가능하다.

다만, 여성 실제 피팅 사진이 필요하다.

 

다행히.. 여자친구가 그 부분은 도와줄 수 있다고 해서 여자친구 피팅 사진과 내 피팅 사진을 적절히 섞어서 업로드를 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쇼핑 빈도수가 훨씬 높고, 에이블리&지그재그가 현재 이용자 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보다 좀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이버 or 룩핀은 아무래도 남성 쇼핑몰을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보니 입점을 해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신사 덕분에 이용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마트스토어 만큼만 나와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2. 유튜브

 

현재는 달팽이 키우기 컨텐츠 하나로만 밀고 가고 있었다.

 

다른 반려동물이면 모를까 달팽이...컨텐츠 만들어 내기엔 한계가 있더라.

 

또, 우리 코디노트의 상호는 결국 '패션'인데, 동물 컨텐츠로만 운영하기에는 좀 모순적이지 않은가?

 

그래서 최근 패션 관련 새로운 컨텐츠를 찍어냈다.

 

앞으로도 시리즈든 단편이든 패션 컨텐츠를 영상과 쇼츠의 적절한 비율로 뽑아내려고 한다.

 

 

 

3. 블로그

 

어떻게든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서 구글 애드센스를 다는 것.

그게 블로그의 딱 하나의 목표이다.

 

(꾸준히 포스팅 하는거야 뭐 이제는 습관이 됐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애드센스의 기준이 까다로워서 지금 심사에서 계속 떨어지는 중 ㅠ

 

다행히, 동업자 친구가 이런 부분에 빠삭해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4.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도 쇼핑 파트가 있다.

 

지금까지 약간 관심 밖의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대충 운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데 이걸 대충하다니...미친건가 난?

 

'인스타그램 쇼핑'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우리 쇼핑몰을 입점시키는 것까지 성공하는 게 목표.

 

그 다음 목표는 팔로워 수가 늘면 좋겠지만, 유입이라도 확실히 늘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 목표, 인스타그램은 금액 별 광고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비싼 금액의 광고는 부담이지만, 적은 금액의 적당한 광고도 노출시키는 데에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재단장 한 후 광고를 넣어볼까 한다.

 

 

 

5. 스타일리스트

 

패션 스타일리스트 능력을 썩히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열심히 공부해서 딴 자격증이고, 충분히 지금의 일과 엮어서 할 수 있는 컨텐츠인데..

 

투잡한다, 쇼핑몰에 신경쓴다, 하느라 크게 신경쓰지 못한 파트이다.

 

스타일링부터 시작해서 컨텐츠 분야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검토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