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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큰 실수 이틀 전 평소와는 다른 유형의 컨텐츠를 업로드 했다. 바로 참여형 컨텐츠. 우선적으로 팔로워 및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를 만들었다. 내 쇼핑몰의 상품 중 문의가 많았던 팬츠 두 벌을 랜덤으로 선물하는 댓글 이벤트였다. https://youtube.com/shorts/ffNx0vOb7to?si=29gFJ8V2dEfMSbSp이틀 전 올렸던 이벤트성 컨텐츠 이런 참여형 컨텐츠는 처음 만들다 보니 여러 자료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조금의 실수가 이벤트를 참여한 이들에게는 큰 불만과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에 한 번에 깔끔한 이벤트 진행이 필요했다. 그 과정에서 동업자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서로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 받았고, 어떤식으로 컨텐츠를 구성하고 스크립.. 2024. 1. 26.
월급의 2배, 4배만큼 일하라 오늘 오랜만에 동대문 밤시장을 방문했다. 그 동안에는 사입 삼촌을 통해서 대신 상품을 받아왔었기에 직접 방문할 일은 없었다. 지하철로 45분 가량 소요되는 꽤 먼 거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좀 더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삼촌을 통하고 있었다. 오늘은 샘플 반납을 해야하는 마감일이라 어쩔 수 없이 직접 방문을 했다. 어젠 또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있기도 했고,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 좀 넣을 겸 기분 좋게 나온 날이다. 아니 근데 이게 뭐람. 갑자기 오늘부터 시작된 한파…. 잠깐 잠깐 이동하는데도 진짜 살이 아릴 정도의 추위였다. 하필 내가 직접 나온 날이 한파라니.. 뭐 해야하는 일을 하러 나온 것이니 기분이 상하거나 그럴 일은 없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이 또한 사입 삼촌처럼 사람을 고.. 2024. 1. 23.
문제는 항상 과정 속에 존재한다. 오늘 '멀쩡한 어른 되긴 글렀군' 이라는 책을 완독하게 되었다. 2024년 새해가 되고나서 매달 2권씩 총 24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1월에 2권 째의 책을 다 읽게 된 날인 것이다. 뭐 물론 이전의 1권은 작년 12월부터 읽어오던 책이었기에 올해 다 읽었다 라고 하기엔 모호하지만, 나름 의미부여를 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아무튼 새해 목표의 첫 단추를 잘 끼운 셈이다. 아직 1월 중순 밖에 되지 않은 시기에 목표치 하나를 벌써 채웠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독서를 멈추고 2월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ㅋㅋㅋ 말 그대로 목표는 내가 달성하려 하는 최소치의 수치이다. 최소 24권, 최대치는 내 하기 나름인 것이다. 새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 2024. 1. 18.
치열한 일상 속의 여유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창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진눈깨비 같은 가벼운 눈이 아닌 꽤 알갱이가 큰 듯 한 모습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 아침 스터디 카페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을 때, 꽤나 날씨가 흐렸다. 비가 오려나 싶은 생각에 오늘의 날씨를 확인해 보았다. 눈이 내릴 확률이 50% 정도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예보와는 살짝 다른 좀 더 이른 시간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내 노트북 화면에 집중한 탓에 고개만 들면 창 밖을 바라볼 수 있음에도 알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친구 놈이 밖에 눈이 온다며 카톡을 보내주더라. 그제서야 고개를 들고 블라인드가 쳐져 있는 창 밖을 바라보았다. 블라인드 사이 사이 보이는 바깥 풍경에는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저 정도라면 금방 쌓일 듯..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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