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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유튜브

유튜브 채널 운영 후기

by CODINOTE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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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비슷한 류의 주제로 이어가려 한다.

쇼핑몰 창업과 함께 나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는 유튜브 운영 후기을 적어볼까 한다.

구독자가 많지는 않아서 큰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유튜브를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겐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codinote?feature=shared

CODINOTE 코디노트

세계최초 유일무이 천방지축 좌충우돌 어리둥절 죽마고우 삼고초려 고진감래 군계일학 과유불급 채널 📺

www.youtube.com

유튜브 컨텐츠 : 쇼츠와 긴 영상

일단 현재 유튜브 컨텐츠는 두 부류로 나뉜다.

쇼츠와 일반 영상.

어떤 유튜버는 일반 영상을 주력으로 밀고가면서 해당 영상을 분할하여 쇼츠까지 운영한다.

또 다른 어떤 유튜버는 쇼츠를 주력으로만 운영한다.

뭐가 더 나을까?

일단 채널 주제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된다.

주제를 떠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 영상이다.
분명 일반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도 조회수 및 구독자 유입을 위해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거다.
그렇다 보면 분명 순간순간 개그요소나 어그로 요소가 존재한다.

그 부분을 분할해서 쇼츠로도 업로드 하면 되지 않을까?

아무래도 쇼츠는 업로드 주기도 짧은 편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결과물에 비해 들어가는 노력이 더 큰 편이다.

일반 영상의 경우에는 쇼츠보다는 비교적 결과와 노력이 비슷하다 보니 힘 빠지는 부분이 덜하다.

유튜브 컨텐츠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영상이 더 본인에게 유리할 지 생각하고 시작하길 바란다.

유튜브 레드오션 아님?

레드오션이 맞다.

하지만,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컨텐츠만 있다면 퍼플 오션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투잡이 가능하다는 점.

요즘은 편집 툴도 많이 좋아졌고, 예전엔 자막이나 CG같은 영상미를 따졌다면 지금은 내용만 유익하고 재밌으면 된다.

그렇다보니 편집에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이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컨텐츠와 의지만 있다면 겸업이 충분히 가능한 분야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취미생활로써 시작해서 영상 하나가 대박나면 용돈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는 거다!

유튜브 알고리즘

일단 현재 유튜브에서 유입을 늘리기 좋은 부분은 쇼츠다.

일반 영상의 경우 내가 구독한 영상 + 비슷한 분야의 영상이 뜬다.
근데 이것도 조회수가 높거나 구독자가 높은 영상 우선순위로 뜨는 경향이다.

그러니 일반 영상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빛을 보기가 힘들 수도 있다.


쇼츠의 경우는 일반 영상과 다른 피드를 갖고 있다.
우리가 쇼츠를 볼 때 어떠한가?
구독하지 않아도 쭉쭉쭉 새로운 영상이 뜬다.
즉, 내 쇼츠도 거기에 얻어걸릴 확률이 높다.

나 같은 경우도 일반 영상은 조회수가 진짜 안나오는 편인데, 쇼츠는 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들이 꽤나 있다.

근데 약간 복불복이라 퐁당퐁당이 좀 심한 편이다.

그래도 한 주 동안 업로드해서 하나라고 터진다면 이득이지 않나?

나의 유튜브

나는 현재 주에 일반 영상 1회 쇼츠 5-6회를 목표로 운영을 하고 있다.

조금씩 늘고 있는 건 보이지만, 눈에 띄게 확 늘진 않는다.

아무래도 컨텐츠가 약한 느낌.

너무 한 가지 컨텐츠로만 운영을 하고 있어서 다양성이 조금 부족하다.

조만간 추가 컨텐츠를 제작해서 동시 업로드를 할 예정이다.

지금 유튜브를 시작하려면 남들 하는 걸 따라해서는 안된다.
내가 압도적으로 퀄리티가 좋거나, 압도적으로 웃기거나 한 게 아니라면 좀 색다른 컨텐츠를 생산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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