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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유튜브

쇼츠 컨텐츠의 시대

by CODINOTE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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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말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봤던 것 같다.

 

정보전달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표의 유튜브 채널.

마케팅 회사의 유튜브 채널.

등등.

 

무언가 이렇게 지속되어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못된 건 고치고, 새로운 걸 시작하고자 다양하게 찾아보게 되었다.

 

모든 영상을 다 보았고, 스스로 내린 결론은 단 하나였다.

난 정말 잘 못하고 있었다.

 

이거 하면 잘 되겠지~

금방 빛 보겠지~

 

근거 없는 자만감에 쌓여 몇 가지를 시도했던 결과 전부 잘 되지 않았다.

정확히는 꾸준히도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마케팅이랍시고 내가 하고 있던 건 제대로 된 마케팅이 아니었다.

컨텐츠를 만든답시고 내가 제작하던 컨텐츠는 재미가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유입이 생기지가 않는 것이다.

 

이번엔 다양한 영상을 보며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고, 현 시점에서 해야할 일의 방향성을 잡게 된 것 같다.

 

결국 쇼핑몰은 상품만 업로드 하고 나면 내가 손을 댈 곳이 없다.

사이트에서 알아서 전시를 해주고, 문의 및 판매는 알아서 이루어지니까.

 

쓸데없이 쇼핑몰에 시간을 투자해서는 안되겠더라.

 

지금 시대의 흐름에 맞는 건 무조건 컨텐츠.

 

쇼핑몰도 결국엔, 우리의 브랜드가 알려져야 판매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 인지도를 쌓아야 하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 우리를 각인시켜야 했다.

 

그렇다면, 우리만의 개성있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

당연히 재미없고, 사람들이 보지 않는 컨텐츠가 아닌, 누구나 쉽게 유입될 수 있으면서 우리만의 색깔 또한 담겨 있는 컨텐츠.

 

 

쇼츠 마케팅.

컨텐츠를 만들고 쇼츠 마케팅으로 밀고 가야 하는 시대이다.

쇼핑몰은 솔직히 하루만 투자해도 충분히 운영은 가능하다.

나머지 요일은 뭐하면서 시간을 보낼건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려 한다.

 

당연히 처음엔 재미없기도 하고, 퀄리티가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업로드를 하지 않고, 완벽해졌다 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작업을 한다면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을 거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컨텐츠 제작 능력도 오를 것이고,

내가 완벽하다 생각한 컨텐츠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없는 컨텐츠일 수도 있으니까.

 

릴스, 쇼츠, 틱톡 전부 다 시도하려고 한다.

솔직히 1분 짜리 영상 하나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매일 도전을 해볼까 한다.

 

하나는 터지겠지.

그리고 그 터진 영상을 분석해서 해당 컨텐츠의 형태로 밀고 가면 되는 것이다.

 

 

인스타 피드도 새롭게 관리를 해볼까 한다.

너무 기계적이지 않으면서도, 볼거리가 있는 피드여야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겠는가?

집에서 하루종일 일한다고 씻지도 않고, 폐인 마냥 햇빛도 안 보고 박혀 있을 바엔 1시간 투자해서 옷을 차려입고, 담배 필 겸 밖에 나가서 촬영을 간단하게 남겨볼까 한다.

내 인스타그램의 피드이다.
9개의 피드 전부 쇼핑몰에 업로드한 상품의 썸네일들이다.
너무나도 정적인 피드인 지라 좀 더 동적이고, 인물 컨텐츠 답게 바꿔보려 한다.
너무나도 정적인 나의 인스타그램 현재 피드

워낙 쇼츠 컨텐츠가 활성화가 되어서 일반적인 피드로는 인스타 유입을 늘리기는 힘들어졌지만, 유일하게 인물 컨텐츠는 사진으로도 여전히 유입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마침 또, 나의 분야가 인물 컨텐츠니까.

 

 

블로그도 구독자를 모아보려고 한다.

응원하기라는 새로운 컨텐츠도 도입이 되었고, 그걸 내 블로그에 달기 위해서는 구독자를 모아야 한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글을 읽으며 다가가려 한다.

그렇게 하나둘 씩 쌓이다 보면 꽤나 늘어나 있지 않겠는가?

티스토리 홈에 있는 배너를 스크린샷 해 온 이미지이다.
신규 컨텐츠인 '응원하기'의 소개글 이다.

'응원하기'로 소통하며 추가 수익을 올리세요.
창작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수익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응원하기로 수익 더 올려야지!

 

무료 스타일링도 지인으로 해서라도 지속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하나의 컨텐츠이면서도, 홍보가 될 수 있고, 잘 구슬린다면 우리 쇼핑몰의 판매까지 만들어낼 수 있지 않겠는가?

또는, 고객으로 만들어서 나에게 스타일링을 맡기도록 할 수도 있는 거니까.

내 패션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이다.
스타일링도 꾸준히 해보자

 

처음엔 일주일이 목표이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때처럼, 매일 컨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 하는 것.

 

그 다음엔 한달이다.

 

그리고 3개월, 6개월, 1년 등 길어지겠지.

하지만 쇼츠 컨텐츠 특성 상 단기간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

 

한 달 안에 컨텐츠 하나 쯤은 터뜨리기.

두 달 안에 컨텐츠를 통한 매출 늘리기.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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