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잡을 하기 시작하고, 본업 자체에서도 할 게 많아지니까 문득 드는 생각이다.
왜 우린 잠을 자야할까?
솔직히 잠자는 시간에도 일을 좀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새삼 자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더라.
아 물론 잠을 자야 살 수 있지.
그건 나도 안다.
과학적인 증명은 뭐 세상 대단한 사람들이 이미 연구를 거쳐서 다 결론을 냈으니까 이 논리를 부숴 버리겠다는 태도는 아니다 ㅋㅋㅋ
그냥 대문자 N으로써 문득 들었던 일종의 망상이랄까?
그렇지 않나?
우리가 잠을 안 자도 되는 동물이었다면 잠 자는 그 6-7시간을 공부도 하고, 일도 더 하고, 놀기도 하며 쓸 수 있을텐데..
참 어떻게 보면 잠을 잘 때는 그 시간을 낭비는 느낌?
야 그럴 생각 하기 전에 잠을 조금이라도 줄여;
이미 자는 시간을 줄였다 ㅎ
나는 낮잠도 잘 안 잔다.
진짜 눈꺼풀이 버티다 버티다 결국 감기는 그런 상태가 아니라면 낮잠은 절대 안 잔다.
그 자는 시간이 아깝거든.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나 일, 하다 못해 유튜브 영상 하나라도 더 봐야겠다 라는 마인드이다.
이렇게 절대 결론이 지어질 수 없을 것 같은 망상을 하다가 나름의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바로, 내가 자는 시간에도 돈이 들어오게끔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결론.
결국 내가 자는 시간까지 아까워하며 무언가를 하려는 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 꾸준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하면 돈을 좀 더 벌 수 있겠지?
거기서 좀 더 노력한다면, 내가 잘 때도 돈이 쇽쇽 들어오게끔 할 수 있겠네?
그래~ 어차피 잠을 자야하는 형태로 태어났는데 안 잘 수가 있나~
차라리 잠을 자든 안 자든 언제든 내 통장에 돈이 꽂히도록 나라는 사람을 가꾸면 되겠네!
나름 괜찮은 차선책이지 않은가?
우리는 잠을 안 잘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물론, 차선책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건 내 하기 나름이지.
시간이 돈이다.
난 자는 시간까지 24시간 전부 돈으로 바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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