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매크로, 과연 도움이 되는 걸까?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반년 차가 되었다. 뭐 중간 중간 건너뛴 적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포스팅을 유지해 온 것 같다.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의아한 점 하나가 생겼다. 내 블로그의 첫 방문자? 지금이야 구독자 분들이 늘어나서 댓글도 달리고, 공감도 달리고 하지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블로그의 구독자는 0명 이었다. 그런 내 글에 댓글을 남겨주는 방문자가 생겨난 것. 처음엔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글만 올렸을 뿐인데, 드디어 내 글을 봐주는 이들이 생긴 것일까? 그 당시엔 기쁜 마음으로 답글도 달아드리고, 맞 방문까지 하는 등, 나름의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
202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