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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유튜브

유튜브 : 레드 오션인 지금, 시작하는 게 맞는 선택일까?

by CODINOTE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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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달 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로 오늘 처음으로 일반 영상을 업로드하게 되었다.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 아직 굉장히 귀여운 수준

그동안은 매주 1개씩 쇼츠만 제작해서 올리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조회수랑 구독자 끌어당기려면 우리 채널의 정체성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 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음

사실 쇼츠는 긴 영상이랑 별개로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이 더 큰 컨텐츠라서 적당히 흥미로운 주제로 쇼츠만 제작했을 때 조회수를 끌어올리기는 더 좋다

 

근데 쇼츠로는 우리 채널의 주제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팬층을 꾸리는 데에는 힘이 좀 약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도 그렇지만 숏 컨텐츠의 영상은 재미가 있어도 채널까지 도달하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

 

그래서 고민 끝에 롱폼 컨텐츠를 이번에 새로 제작하게 되었다.

원래 처음에는 '패션' 이라는 분야에서만 컨텐츠를 제작하고 꾸준히 업로드를 이어나갈 생각이었다.

근데 이미 유튜브는 레드 오션이다 보니까 같은 분야의 대형 채널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했고, 그들을 이길만한 무기가 생각나지는 않더라

 

그래서 유튜브 채널 자체는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컨텐츠를 제작해서 운영을 해보려고 한다. 일종의 엔터느낌으로?

 

이번에 올리게 된 영상의 주제는 이 글의 제목과 비슷한 느낌

유튜브가 레드 오션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일까?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쉽게 돈 벌 수 있어 보이는 방법이라서

그리고 노트북만 있으면 영상 하나 제작하는 게 어렵지 않으니까

 

근데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꽤나 '기발한 컨텐츠'만 '꾸준히' 생산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되는거다

 

'기발한 컨텐츠', '꾸준함' 결국 이 둘이 없으면 시작하는게 의미가 없는거지 ㅋㅋㅋㅋ

 

실제로 어느정도의 대형 유튜브 채널만 봐도 거의 공장 수준으로 매일매일 컨텐츠를 뽑아내고 있다

이정도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확실히 레드 오션이 맞는거

 

 

그렇다면 난 위의 두가지가 있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냐?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근데 또 자신이 있기도 하다?

 

나름 컨텐츠 아이디어는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겁 먹은 것도 있었고, 영상미 부분에서 부족한 게 있어서 막 뽑아내지 못했을 뿐

이번처럼 작업한다면 꾸준히 뽑아내는 것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뭔가 오래된 풍선마냥 힘이 빠질 때면 다시 빵빵하게 공기 채워 넣어주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어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

 

앞으로도 더 재밌고, 꽤나 유익한 컨텐츠 자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다!

https://www.youtube.com/@codi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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