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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후기 주말 동안 영화 노량을 보러 다녀왔다. 영화 명량과 한산의 감독이었던 김한민 감독의 마지막 이순신 장군의 영화이다.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명량에서는 최민식 배우가, 한산에서는 박해일 배우가, 마지막 노량에서는 김윤석 배우가 이순신 장군의 역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노량은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에 대해 보여주는 영화이다. 모두가 아는 역사적 사실이지만, 노량해전은 영화의 제목처럼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채로 영화를 보러 갔지만, 슬픔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2004~2005년 방영되었던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이후로 명량 영화 때부터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배우들에 대한 대중들의 걱정과 기대는 끊이질 않았다. 당시 '.. 2024. 1. 8.
이번엔 좀 다를까? : 새해 목표편 누구든 새해가 되면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 사실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일 뿐인데, '새해' 라는 단어의 힘은 다르다.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며, 내가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그렇게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 굳게 믿고 다짐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우곤 한다. 버킷리스트? 새해목표? 어떤 사람들은 두루뭉실 하게 목표를 적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나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도 한다. 일종의 버킷리스트로 목표를 작성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나는 위 세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사람이었다. 버킷리스트 처럼 목표를 나열하고, 각각의 목표에 나름 횟수를 채워 넣거나 할당량을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목표까지 세우곤 했다. 하지만 23년도의 내 버킷리스트의 상태? 처참하다. 이룬 것이.. 2024. 1. 4.
댓글 매크로, 과연 도움이 되는 걸까?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반년 차가 되었다. 뭐 중간 중간 건너뛴 적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포스팅을 유지해 온 것 같다.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의아한 점 하나가 생겼다. 내 블로그의 첫 방문자? 지금이야 구독자 분들이 늘어나서 댓글도 달리고, 공감도 달리고 하지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블로그의 구독자는 0명 이었다. 그런 내 글에 댓글을 남겨주는 방문자가 생겨난 것. 처음엔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글만 올렸을 뿐인데, 드디어 내 글을 봐주는 이들이 생긴 것일까? 그 당시엔 기쁜 마음으로 답글도 달아드리고, 맞 방문까지 하는 등, 나름의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 2024. 1. 3.
2024년 갑진년(甲辰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쓰게 되는 내 첫 블로그 포스팅.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뭔가 특별하게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간다 느낀 적도 없는 듯 한데, 돌아보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다. 항상 그렇듯, 한 거 없이 지나간 1년을 바라보며, 그리고 이번엔 다를 것이라 마음을 다짐하며 새로운 1년에 대한 목표를 다시 한 번 작성해 본다. 과연 올해는 다르게 흘러갈지, 아니면 또 똑같이 1년을 보내게 될 지.. 지난 1년 동안의 나, 일종의 연말정산 2023년은 내 나름 다양한 일들이 많았던 해이다. 아마 내 20대 중 가장 다양했던 해이지 않을까?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시작했다. 분명 그 때 당시엔 금방 성공할 거라 생각하며, 많은 돈을 벌고 내 손에..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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