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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내 일상 이야기

새로운 카테고리 : 후기

by CODINOTE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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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블로그의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기존의 내 블로그

그 동안 내 블로그에는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었다.

 

1. 내 사업 이야기

2. 내 일상 이야기

3. 내 패션 이야기

(3-1.) 데일리룩 패션 - 사실 이 카테고리는 이제 연재를 하고 있지 않다.

4. 국내외 여행 후기

 

 

새로운 카테고리

여기에서 국내외 여행 후기를 아예 빅 카테고리로써 '후기' 라는 카테고리로 변경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여행이 아닌, 전시회나 어떤 플레이스의 후기, 뮤지컬 및 영화 후기 등을 전부 일상 이야기에 적곤 했었다.

근데 내 일상 이야기의 전체적인 글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은 일기 형식의 글을 써내려 가면서 하루 동안 내가 생각했거나 새롭게 깨달은 사실들을 적곤 하는 곳이었다.

 

이런 카테고리에 간간히 후기 글을 적는 건, 뭐 일상 이야기라는 주제에서는 벗어난 글들은 아니지만,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는 너무 통일감이 없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후기 라는 큰 카테고리로 새롭게 포스팅을 이어가 볼까 한다.

네이버에 '맛집 후기'라고 검색했을 때 뜨는 블로그들 목록을 스크린샷 찍어온 이미지이다.
이런 맛집 후기들도 작성하는 맛이 있을 것 같다.

워낙 이런 저런 플레이스를 돌아다닌 걸 좋아하기도 하고, 데이트나 친구들을 자주 만나면서 맛집이든, 명소든, 영화든, 여행이든 자주 가게 되니까 해당 경험의 글도 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때까지는 내 블로그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다 는 이유로 후기 글을 거의 적지 않곤 했었다.

그리고 사실 후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기도 했다.

 

그러다 저번 주 동업자 친구와의 회의 때, 여행만 포스팅을 하기에는 텀이 너무 길다 보니 차라리 후기 라는 컨텐츠로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적어보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친구 녀석의 제안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해서 채택을 하게 되었다.

 

 

후기글은 지금의 블로그와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처음에는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사업을 홍보할 겸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었다.

그러다 블로그 포스팅에 익숙해지고, 글 쓰는 것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내 나름의 습관으로 자리를 잡아 블로그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글 쓰는 것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니, 나중에는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잡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쓰려면 당연히 글쓰기가 잘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과 같은 형식의 글로 블로그를 이어가기만 해도 사실 글쓰기 실력은 늘겠지만, 좀 더 다양한 방식의 글을 쓰다 보면 좀 더 넓게 실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까지의 글과는 분위기가 달라질 순 있으나 후기 글도 새롭게 적어보려 한다.

 

그리고 후기글의 마지막에 결국 내가 그런 경험으로 느꼈던 점, 새롭게 알게된 점, 부족했거나 아쉬웠던 점 등을 추가적으로 적는다면, 지금의 분위기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또, 내가 산 의류 아이템의 후기글을 작성한다면 내 블로그의 분위기와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오히려 내 블로그에 맞는 후기글이 되는 것이다!

 

https://codinote.tistory.com/3

 

SPA 브랜드에서 있었던 일 : 면접 및 입사 (1)

약간 시리즈물로 약 1년 간 일했었던 SPA 브랜드에서 있었던 일들을 몇 가지 주기적으로 풀어볼까 한다 일하면서 있었던 빡치는 일, 재밌던 일 등등 그 중 오늘은 처음 지원 했을 때와 입사까지의

codinote.tistory.com

심지어 의류 브랜드에서 일했던 후기도 적은 적도 있었다 ㅋㅋㅋ

 

 

어쨌든 새로운 카테고리를 시작했다고 해서 당장 해당 카테고리의 글만 쓸 건 아니긴 하다.

앞으로의 경험을 적을 예정이고, 이전의 경험이야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 않겠는가 ㅋㅋㅋ

 

 

후기글을 시작하는 또 다른 이유

사실 후기 카테고리를 시작하는 다른 이유도 존재한다.

 

그건 바로 돈, 결국 돈이다 ㅋㅋ

 

지금도 내 글을 읽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항상 감사하고, 좋은 일이다.

 

근데 솔직히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을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좀 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컨텐츠가 필요하다.

그 컨텐츠가 바로 후기글.

여행 유튜버를 하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의 사진이다.
조회수 치트키인 여행 유튜버 '곽튜브' 그리고 '빠니보틀'

아무래도 내 블로그는 말했듯 일상에 가까운 글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끌어오기엔 부족한 점이 있다.

여름에도 느꼈던 점이지만, 확실히 여행 후기글이 많은 조회수를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기는 했었다.

그래서, 솔직하게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후기 카테고리를 시작하는 것도 있다 ㅋㅋㅋㅋ

 

 

뭐 목적이 어떻든 뭔 상관이겠는가?

결국 어떤 카테고리든 내가 쓴 글이라는 건 변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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