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8 9월 한달 정산 9월이 끝나고 10월이 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ㅎㅎ;; 9월 한달 정산을 남기려고 한다. 8월에 이어서 9월도 꽤나 의미있는 한 달 이었다. 대신 8월에 올려놓은 기대치만큼은 달성되지 못했던 아쉬움도 컸던 한 달 이었다. 쇼핑몰 8월에 이어서 9월에도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일단, 8월보다 약간 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아주 좋아. 미약하지만,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탈 수 있기를 바란다. 추가로, 플랫폼을 확대했다. 스마트스토어 만으로는 힘을 내기엔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네이버' 라는 플랫폼은 옷을 사기 위해 접속하는 사람들보다는 다른 목적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스타그램과 에이블리에 입점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남녀공용 상품으로 성공적으로 에이블리에 입점을 했다.. 2023. 10. 8. 환경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지내고 있는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주변 환경에 따라 좋게 변할 수도 좋지 않게 변할 수도 있다. 오늘 회사에서 업무를 하던 중 회사 내부 체제 변경 관련해서 부장님께서 전달할 게 있으시다고 부서 사람들을 모았다. 이런 저런 변경 예정 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서 직원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 먼저 현 회사 이전에 어떤 직장에서 일했었는 지 여쭈셨다. 다들 어디 어디서 일 했었다 라고 답변하자, 부장님께서 ‘다들 구직 해봐서 알겠지만, 다른 회사들은 우리처럼 이렇게 초봉이 쎄지 않다. 우리 회사는 고졸, 대졸 따지지도 않고, 입사 진입장벽이 높지도 않지 않느냐. 그런 회사들 중 우리만큼 월급 쎈 곳 없다. 그러니 애사심을 갖고 오래 일했으면 좋겠다.‘ (기본 연봉보다는 월급이 쎈 편이긴.. 2023. 10. 6. 내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나는 어렸을 때부터 원래 그랬는지, 아님 어느 순간부터 지금과 같이 바뀌었는 지는 모르겠다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걸 싫어한다. 두려워한다가 더 맞는 말이려나? 아무튼, 공부든, 일이든, 게임이든 간에 새로운 게 생기면 그 새로운 것에 또 적응해 나가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을 바꿨을 때도 그랬다. 작년까지만 해도 난 평생을 갤럭시만 사용해왔다. 갤럭시를 더 좋아해서가 아니다. 진즉에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비싼 기기값은 둘째 치고 새로운 애플 환경에 적응하는 게 걱정되더라. 어느 세월에 익히고, 어느 세월에 익숙해지나 싶은 생각에 미루고 미루다가 맥북과 같이 호환할 겸 드디어 작년에 핸드폰을 바꿨다. 웃긴 건 이전에 해왔던 걱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이틀 만에 적응해서 폰을.. 2023. 10. 6. 새벽감성 돋는 밤 내가 항상 새벽에 블로그를 쓰는 이유. 귀찮아서? 미루다가 12시가 넘어버려서 그제서야 호다닥? 하루 일의 마무리? 아니다! 새벽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새벽 감성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글쎄, 새벽감성이라는 걸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지만, 하루를 지내다 보면 바깥의 날씨, 또는 낮과 밤에 따라서 감정이 달라지지 않는가? 낮에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따사로운 햇빛을 받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며, 근심 걱정이 날라가는 듯한 기분이다. 포근하고 따뜻한 기분. 그저 하늘을 바라보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아지고, 텐션이 좋아진다. 밤에 깜깜한 하늘, 지금과 같은 날씨에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그리고 주변엔 가로등 불빛이 반짝이고 있다. 괜스레 없던 근심 걱정도 생기는 기분. 시원한 듯 쌀쌀하며, 밤하늘을.. 2023. 10. 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