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y Story 내 일상 이야기154

이번엔 좀 다를까? : 새해 목표편 누구든 새해가 되면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 사실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일 뿐인데, '새해' 라는 단어의 힘은 다르다.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며, 내가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그렇게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 굳게 믿고 다짐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우곤 한다. 버킷리스트? 새해목표? 어떤 사람들은 두루뭉실 하게 목표를 적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나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도 한다. 일종의 버킷리스트로 목표를 작성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나는 위 세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사람이었다. 버킷리스트 처럼 목표를 나열하고, 각각의 목표에 나름 횟수를 채워 넣거나 할당량을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목표까지 세우곤 했다. 하지만 23년도의 내 버킷리스트의 상태? 처참하다. 이룬 것이.. 2024. 1. 4.
2024년 갑진년(甲辰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쓰게 되는 내 첫 블로그 포스팅.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뭔가 특별하게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간다 느낀 적도 없는 듯 한데, 돌아보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다. 항상 그렇듯, 한 거 없이 지나간 1년을 바라보며, 그리고 이번엔 다를 것이라 마음을 다짐하며 새로운 1년에 대한 목표를 다시 한 번 작성해 본다. 과연 올해는 다르게 흘러갈지, 아니면 또 똑같이 1년을 보내게 될 지.. 지난 1년 동안의 나, 일종의 연말정산 2023년은 내 나름 다양한 일들이 많았던 해이다. 아마 내 20대 중 가장 다양했던 해이지 않을까?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시작했다. 분명 그 때 당시엔 금방 성공할 거라 생각하며, 많은 돈을 벌고 내 손에.. 2024. 1. 2.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그만큼 2023년 한 해도 끝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나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지 이미 계획을 다 짜놨고, 끝나가는 한 해에 대한 정리를 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바라보며 관련된 나의 생각을 써볼까 한다. 크리스마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다. 하나의 종교적인 기념일 이라고 볼 수 있다. (난 어느 종교도 믿지 않는 무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손꼽아 기다리는 기념일 중 하나이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같은 놀이공원부터 백화점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행사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매년 새롭게 열리고 있고, 각 포인트가 되는 플레이스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크리.. 2023. 12. 21.
명의 도용 당한 줄 알았던 썰 나는 지금 투폰을 쓰고 있다. 예전에 투잡을 할 때 업무 특성 상 핸드폰을 쓸 일이 많았어서 알뜰폰으로 투폰을 만들었었다. 내 개인 핸드폰에 이런 저런 알림이 오는 것도 싫었고,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해두고 사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운 번호를 만든 것이다. 뭐 월 5천원도 안하길래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다. 그 뒤로 퇴사를 했지만, 투폰 해지를 귀찮음 이슈로 해지를 안한 상태였다. 그리고 업무용 핸드폰은 현재까지 촬영용 핸드폰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명을 쓰다 보니까 내 메인폰인 아이폰보다, 업무용 폰인 갤럭시가 좀 더 자연스럽게 촬영이 되는 느낌? 이라서 핸드폰을 살려두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어제 평소처럼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날라온 게 몇 개 있길래 확인 차 터치하게 되었다. 뭐 스팸.. 2023. 12. 6.
반응형